* 실습소감문 *

사회복지사과정을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한것이 현장실습이었습니다. 직장생활과 공부를 같이하다보니 평일에는 실습을 할 수 없고 주말에 할 수 있는 실습기관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습기관을 찾는것중 집과가까운곳 그리고 상담기관이였으면 하는것이었습니다. 노인과 아이와 여성을 이해할 수 있는 상담기관위주로 알아보았고 그 중 가정폭력, 성폭력, 북한이탈주민 상담센터인 본 실습기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실습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할정도로 어렵다하여 무척이나 조급한마음으로 지원을하게됐고 첫교육을 받는 날이 정해지면서 이때부터 해본적없는 일에대한 걱정이 되기시작했습니다. 그런걱정과 달리 수퍼바이저님의 친절하고 부드러운 상담시작이 이내 걱정이 풀어 졌던거같은 첫교육의 기억입니다.

실습을 하는 동안 익숙하지않은 키워드검색과 많은 자료를 접하고 주제에 관한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이나 가정폭력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며 많은 것을 배울수있었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정에 어려움이나 가정폭력의 실태를 알아가며 상담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서 정착을하는게 참 힘든일이구나를 알게되었고 사회복지사로서의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알게해준 소중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습을 하면서 불편함은 없는지, 과제를 하면서 궁금한 점은 없는지 먼저 물어봐주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슈퍼바이저님께 감사드리며 기관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센터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